'쿵푸팬더' 제작진의 감성대작 '어린왕자' 23일 개봉

등록일 2015년12월01일 14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왕자'가 12월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생텍쥐페리의 명작을 원작으로 세계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올 겨울 최고의 감성대작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린다.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영화로 원작의 독특한 캐릭터와 시적인 감성에 새롭게 창조한 애니메이션만의 유쾌한 상상을 담아냈다.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 '인터스텔라' 맥켄지 포이, '아이언맨' 제프 브리지스와 마리옹 꼬띠아르, 제임스 프랭코, 베네치오 델 토로, 라일리 오스본 등 세계 최고의 배우진이 참여해 동심을 자극하는 명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내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고, 영화를 본 누구에게나 그렇게 될 것”이라 자신한 '쿵푸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명품 제작진과 함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CG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조합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선사한다.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 속 캐릭터인 어린왕자, 여우, 장미 등은 스톱모션 기법으로 소행성과 노을, 별 등 아기자기한 동화적 비주얼과 알록달록한 색채는 CG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명작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해 '미니언즈', '앤트맨'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꺾으며 1위에 올랐고, 브라질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대만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는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최고의 명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시와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찬 마스터피스”(Chirurgien Dentiste de France), “생텍쥐페리의 영원한 클래식이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Variety), 원작의 마법을 다시 발견하게 해줄 작품”(Escribiendo Cine), “생텍쥐페리가 원했던 것처럼 감독은 우리 안에 어린이의 영혼을 깨워준다”(TGV Magazine),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The Harvard Crimson), “CGI와 스톱모션의 믿을 수 없는 멋진 조화, 브라보”(L'Express) 등 해외 유수 언론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 국내에서도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올 겨울 전 세계가 기다려 온 감성대작 '어린왕자'는 12월 23일 개봉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