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열렬한 환호를 모은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수입/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또 한번 시선을 모은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데이브'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로,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춤, 노래를 스크린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티저 예고편은 세상 부러울 것 없던 사고뭉치 다람쥐들이 데이브의 여자친구 '사만다'와 그녀의 아들 '마일스'를 만나게 되는 첫만남을 그리고 있다. 다람쥐 삼총사는 데이브가 결혼하면 자신들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이를 막기 위해 데이브의 청혼을 방해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말썽꾸러기 다람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소동을 일으키며 남은 여정도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해 웃음을 더한다.

앨빈이 사고를 칠 때마다 데이브가 “앨빈!!!”이라고 외치는 장면 또한 영상에 담겨 있어 사고뭉치 3형제가 이번엔 어떤 대형사고를 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새로운 인물인 마일스와 비행기 보안 요원의 등장은 다람쥐들과 이색 케미를 예고하며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기존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트렌디한 음악과 엉덩이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운 댄스는 올 겨울방학,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될 것임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올 겨울, 스크린을 종횡무진할 사고뭉치 다람쥐들의 상상초월 대륙횡단기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오는 1월 2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