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수입: 얼리버드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리틀빅픽처스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개봉: 11월 25일)'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속에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우뚝 선 가운데, 지난 11월 6일부터 강남 중심에 위치한 GS타워 The Street Gallery에서 '호소다 마모루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어 도심 속 특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판타지 감동 대작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까지 전세계를 사로잡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자신의 전작 흥행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은 작품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괴물의 아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 가까이에 괴물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너무나 다른 존재인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와 갈 곳 없던 외톨이 소년 '큐타'가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GS타워 The Street Gallery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 뿐만 아니라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까지 전작들의 드로잉, 레이아웃, 스틸,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GS타워 The Street Gallery 측은 "3년마다 전세계를 감동시키며 '내 인생의 영화목록'에 그의 작품을 반드시 올리게 만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세계를 대도심의 생활/이동공간인 '더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압축적으로 보여주어 애니메이션이라는 대중문화의 매력을 선사하려고 한다"라고 전시의 취지를 전했다.
 

국내 팬들과의 뜻 깊은 만남에 이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전까지 개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괴물의 아이'는 오는 11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