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수입: 얼리버드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리틀빅픽처스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개봉: 11월 25일)'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속에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우뚝 선 가운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괴물의 아이'가 개성만점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개봉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판타지 감동 대작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 가까이에 괴물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10만 괴물이 살아가는 ‘쥬텐가이’와 인간 세계 ‘시부야’의 캐릭터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쥬텐가이’를 대표하는 최강 괴물 ‘쿠마테츠’는 힘만 센 철부지로 우연히 괴물의 세계로 오게 된 ‘큐타’의 스승을 자처한다. ‘큐타’를 진심으로 아끼지만 잘 표현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쿠마테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우연히 괴물의 세계로 들어간 뒤 ‘쿠마테츠’의 제자가 되는 외톨이 소년 ‘큐타’의 모습은 둘 사이에서 벌어질 다이나믹한 사건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쿠마테츠’와 힘 서열 1, 2위를 다투는 라이벌 ‘이오젠’, ‘쿠마테츠’의 절친이자 ‘큐타’의 조력자가 되어 주는 ‘햐쿠슈보’와 ‘타타라’, ‘큐타’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는 인간 소녀 ‘카에데’ 그리고 항상 ‘큐타’ 옆을 지켜주는 기묘한 동물 ‘치코’까지 각양각색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은 '괴물의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풍성한 스토리와 다이나믹한 사건들을 기대케 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괴물의 아이'는 오는 11월 2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