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파트2'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극장가에 만화 원작 영화 열풍이 다시 불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먼저 4월 23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 세계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최강 '울트론'에 맞선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어벤져스'의 후속편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마블 코믹스 '어벤져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 국내에서도 전작이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고, 국내 촬영도 진행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5월 7일 개봉을 앞둔 '기생수 파트2'는 최고의 걸작 만화로 손꼽히는 이와아키 히토시의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 개봉한 '기생수 파트1'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한층 더 강력해진 액션과 깊어진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 '기생수 파트2' 개봉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생수 파트1'에서 평범하고 겁 많은 소년이었던 '신이치'는 가족과 친구들을 기생생물에게 잃은 후 모든 기생생물들을 죽이기로 결심하면서 '오른쪽이’와 함께 한층 더 강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편에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화려한 CG는 이번 편에서는 한층 더 압도적인 비주얼로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신이치’&'오른쪽이’와 '고토’의 화려한 전투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소메타니 쇼타,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등 '기생수 파트1'에 출연했던 배우들뿐만 아니라 아사노 타다노부, 키타무라 카즈키, 오모리 나오, 아라이 히로후미까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