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아트토이 총집합, '아트토이컬처 2015' 17일부터 3일간 개최

등록일 2015년04월16일 10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해 보다 큰 규모로 2회를 맞이하는 '아트토이컬처2015'(이하 ATC 2015)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4월 17일(금)~19일(일) 3일간 열린다.
 

ATC 2015 페어를 통해 관람객은 아트토이의 원형인 비닐토이(Vinyl toy) 뿐만 아니라 페이퍼토이(Paper toy), 세라믹토이(Ceramic toy), 플러시 토이(Plush toy) 등의 다양한 토이를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본인의 콘텐츠(캐릭터와 토이)를 직접 개발, 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미의 캐릭터 산업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의미가 있다.
 

올해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을 포함한 총 70여 개 팀의 150여 명의 아티스트가 국내 최대 규모로 참여하며 허영만, 쿨레인, Kiddo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토크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허영만, 쿨레인, GNF toys, 김정미, 핸즈인팩토리, 사쿤 등 아티스트와 공식후원사 슈퍼셀 대표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인 YG베어 크렁크(KRUNK), 스포츠브랜드 푸마, 스무디킹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에릭 소(Eric So), 제이슨 시우(Jason Siu), 폴 웡(Paul Leung/The Big-Addict)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홍콩의 1세대 아트토이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또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플로레스(David Flores)가 참가하여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라이브페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TC 2015'는 현재 티켓몬스터, 인터파크, 위메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권은 1만 2000원이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arttoyculture.com)와 02-391-0013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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