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제72회 골든글로브 7개 부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13개 부문 최다 후보 작품으로 오른 '버드맨(수입/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버드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헐리우드 배우가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현지 비평가들은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짜릿한 비판”(Entertainment Weekly), “틀을 깨버린 새로운 창조! 미친 천재의 영화”(Miami Herald), “캐스팅에서 연출까지 모든 창조의 레벨에서의 대성공”(Variety)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이번 개봉 확정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색을 바탕 위에 검게 그려진 '버드맨'의 측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동시에 '버드맨'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수트를 벗고 브로드웨이로 간 슈퍼히어로! 화려한 무대 뒤 그들의 진짜 모습이 공개된다”라는 카피는 관객들의 늘 훔쳐보고 싶었던 화려한 무대 뒤 스타들의 실체가 공개되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영화판을 뒤흔들고 있는 영화 '버드맨'은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으로 알려진 연기파 배우 마이클 키튼을 시작으로, '파이트 클럽', '인크레더블 헐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에드워드 노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핫 스타 엠마 스톤, '킹콩'의 아름다운 배우 나오미 왓츠가 출연해 완벽한 앙상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1그램' 등의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펼치며, '그래비티'의 촬영 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 '인사이드 르윈', '나를 찾아줘', '노예 12년', '블랙 스완'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창조했던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가세해 영화 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