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핫걸들이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블랙버드' 구구 바샤-로와 '허삼관'의 하지원, 그리고 '빅 아이즈' 에이미 아담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신예 배우 구구 바샤-로가 영화 '블랙버드'에서 최고의 섹시디바로 변신, 비욘세 못지않은 섹시함과 스타성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블랙버드'는 생애 최고의 순간, 스타이길 포기하고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한 섹시디바 '노니'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이다.
가상 인물인 '노니'를 실제 톱스타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각종 화려한 액세서리 및 고가의 의상들이 동원되었을 뿐 아니라, 구구 바샤-로 본인이 직접 영화 속 '노니'의 곡들과 무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 영화 속 캐릭터가 마치 실존 인물인 듯 느껴지게 한다. 화려한 무대 위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매 장면마다 색다른 스타일로 등장해 섹시 디바의 면모를 유감 없이 드러내 보이는 노니의 모습은 스크린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블랙버드'를 통해 매력 넘치는 외모와 가수 못지 않은 춤, 노래 실력을 선보인 구구 바샤-로는 6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신인상 후보로 지목되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의 가장 핫한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1월 14일 개봉을 앞둔 '허삼관'으로 스크린에 컴백할 하지원은 사랑스럽고 발랄한 마을 최고의 미녀 '허옥란'으로 변신했다. 극 중 허옥란은 예쁜 미모는 물론 야무진 생활력까지 보여주며 최고의 신붓감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허삼관 역인 하정우의 적극적인 구애에 넘어가 결혼을 하게 된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영화 '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주었던 하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침데기 같은 처녀에서 세 아들을 키우는 당찬 어머니까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인공은 '마법에 걸린 사랑','아메리칸 허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 온 할리우드 여배우 에이미 아담스이다. 아름다운 미모에 탁월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녀가 선택한 차기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 '빅 아이즈'. 섬세한 연기력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한 그녀는 영화 속 고풍스러운 헤어 스타일과 시선을 끄는 화장으로 한층 더 세련되고 우아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