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출판사 생각자라기, 로봇동화책 '로봇 똥' 출간

등록일 2014년12월18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똥을 소재로 한 동화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생각자라기는 금일(18일) 로봇을 소재로 한 동화책 '로봇 똥'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1,000원이며, 가까운 서점과 인터넷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로봇 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친숙한 똥을 소재로 한 독특한 동화다. 로봇들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인공 로봇인 '토리'는 다른 로봇 친구들에게 '똥'을 싸는 로봇이라며 홀대를 받지만, 정작 토리가 없으면 세상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부각되며 잔잔한 교훈과 감동을 준다.


이 책을 펴낸 송경민 대표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동화책을 제작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사용해 교훈을 깊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각자라기는 '로봇 똥'을 구매하는 이들 중 무작위로 추첨해 화제의 과자 '허니버터칩'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송 대표는 이에 대해 “생각자라기에서 펴낸 또 다른 동화책인 '아빠는 방귀쟁이'에서 이벤트를 실시해 본 결과 호응이 좋아 '로봇 똥'에서도 함께 기획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인터넷 교보문고 공식 페이지(http://goo.gl/5MB31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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