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1월 개봉을 앞둔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빅 아이즈'가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은 상상력의 대가 팀 버튼 감독이 펼쳐낸 이야기와 더불어 지난 11일(국내시각) 제72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에 각각 노미네이트된 '빅 아이즈'의 주인공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에도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천재 감독 팀 버튼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까지 세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빅 아이즈'는 지난 칸 영화제와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마이애미비치의 특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빅 아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이다.
미국의 유력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독특한 연기가 빛나며,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소장하고 싶은 영화”라며 호평했다. 또한 '가디언지'는 “팀 버튼이 이끄는 아주 유명한 놀라운 이야기!”라며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고, “팀 버튼 영화 중, 가장 따뜻한 작품”(The Wrap) “사랑스럽고 풍부한 영화”(Film School Rejects) “충격적이고 우아한 영화”(Movie City News )등 잇달아 스토리와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는 “팀 버튼의 놀라운 영화, 최고의 작품”(CraveOnline) “모두가 즐거워할 영화, 아주 환영할 만한 작품”(Screen daily)이라는 극찬을 보내고 있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잇는 팀 버튼 감독의 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가 제72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에 모두 노미네이트 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 받아 이들의 탁월한 연기가 더해진 웰메이드 작품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더해 국내 영화팬들 역시 “팀 버튼의 영화라면 100% 기대감”(rldn****), “에이미 아담스 나오는 영화는 언제나 만족스럽지”(seun****), “팀 버튼의 상상 공장을 다시 한 번 구경해볼 기회”(hook****) 등의 평을 남기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빅 아이즈'는 오는 2015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