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으로, 이전에 없던 신데렐라 커플 등장 예고

등록일 2014년12월12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즈니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최초로 영화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품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감독: 롭 마샬 출연: 메릴 스트립,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코든, 안나 켄드릭, 크리스 파인 외 개봉: 12월 24일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한 매력의 신데렐라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는 마녀의 저주를 풀려는 베이커 부부와 그림형제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숲 속에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 '숲속으로'는 기존 동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신데렐라 커플이 등장해 그들의 완벽한 비주얼을 뛰어넘는 반전포인트가 숨겨져 있다. 먼저 '신데렐라' 역의 안나 켄드릭은 삼일 동안 왕궁 파티에 참석해 왕자와 춤을 추며 그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하는 등 앙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기존 동화 속 신데렐라는 착한 마음씨를 지닌 순종적인 아가씨이지만, 영화 '숲속으로'의 '신데렐라'는 그간 자신이 믿어오던 소원에 대해 의심하며 돌발행동을 서슴지 않는 독립적이고 지적인 매력을 뽐낸다.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크리스 파인은 허세가 넘쳐흐르는 '신데렐라 왕자'로 완벽 분했다. 동화 속 '신데렐라 왕자'는 겸손하며 기품 있는 청년이지만, 영화 '숲속으로'의 '신데렐라 왕자'는 자신의 지위와 잘생긴 외모로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오만한 마음을 내심 지니고 있다. 이는 그가 부르는 노래 'Agon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처음으로 사랑하는 여인의 사랑을 쟁취하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왕자는 폭포수 위에서 인상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때 가슴팍을 풀어헤치고 '라푼젤 왕자'와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는 섹시하고도 귀여운 신데렐라 왕자의 모습은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숨겨진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이처럼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매력의 신데렐라 커플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명품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는 12월 24일 개봉, 크리스마스 시즌 신비롭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