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제보자'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시사 프로그램의 PD로 변신

등록일 2014년08월19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제보자(감독: 임순례│주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에서 연기파 배우 '박해일'이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로 분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물', '최종병기 활', '고령화 가족', '은교' 등 폭넓은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흡수해내, 믿고 보는 배우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박해일. 그가 이번에는 언론인으로 분해 잠재된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읽은 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현실적인 이야기에 뜨거운 공감을 했고 매료되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박해일은 “해보지 않았던 소재와 방송국 PD라는 캐릭터 설정이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해일이 연기하는 윤민철은 진실을 위해서라면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강단 있는 인물로, 냉철한 판단력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박해일은 윤민철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방송국 PD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현장에서 PD의 역할에 대한 모든 것들을 몸소 느껴보며 캐릭터를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데뷔한 이후, 14년 만에 임순례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큰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결국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임순례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혀, 두 사람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안겨주는 배우 박해일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제보자는 올 10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또 하나의 화제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박해일의 또 다른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제보자는 2014년 10월 개봉, 베일에 싸여있던 줄기세포 조작스캔들의 전말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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