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로 품격 있는 액션의 대명사가 된 '피어스 브로스넌'이 스파이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는 프리미엄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노벰버 맨'이 현지 시각으로 14일 'LA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화려한 시사회로 그 신호탄을 올렸다.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를 원작으로 한 영화 노벰버 맨은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피어스 브로스넌)'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며, 옛 제자와 전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겟이 되어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숨막히는 스릴, 스펙터클한 액션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편 지난 14일 'LA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피어스 브로스넌, '올가 쿠릴렌코', '카테리나 스콜손'을 비롯한 초호화 배우들과 '로저 도널드슨 감독', 드라마 시리즈 '멘탈리스트'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 '사이먼 베이커'와 '뱅크 잡'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던 '세프론 버로우스'까지 참여해 영화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의 취재열기와 열렬한 팬들의 환호성으로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를 입증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프리미어에 참여한 많은 팬들의 싸인 요청에 신사답게 응하며, 여전히 뜨거운 그의 인기를 증명했으며, 많은 미국 매체들은 그의 멋진 수트 차림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올가 쿠릴렌코는 무릎 길이의 네이비 민소매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주변이 밝아지는 미소와 함께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프리미어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은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는 '로빈 윌리엄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와의 추억을 들려주는 등 그의 죽음에 대한 깊은 슬픔을 나타내기도 했다.
뱅크 잡, 리크루트를 통해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인정받은 로저 도널드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007 스카이폴', '본 얼티메이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로 규모감 있는 액션을 탄생시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프리미엄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노벰버 맨은 10월 국내 개봉과 함께 올 가을, 스파이 액션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세련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