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의 막강 아빠 '리암 니슨', 쿰바에서는 막강 악역으로 등장

등록일 2014년08월12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 애니메이션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감독: 앤서니 실버스톤│주연:제이크 T.오스틴, 안나소피아 롭, 캐서린 테이트, 리암 니슨, 로렌스 피쉬번)'에서 배우 '리암 니슨'이 악역 캐릭터 '팡고'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8년 '테이큰', 2012년 '테이큰2'를 통해 자신의 딸을 납치한 인신매매범을 찾아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절하게 응장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여 '막강 아빠' 캐릭터로서 굳건히 자리잡은 리암 니슨이 애니메이션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에서 악역 캐릭터 팡고 역을 맡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어 함께 태어난 형제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팡고는 뛰어난 후각으로 적의 위치를 단번에 파악해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더 큰 힘을 얻어 초원을 지배하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예언에 따라 반쪽무늬 얼룩말 '쿰바'를 잡아 먹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팡고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리암 니슨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중저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여기에 리암 니슨은 으르렁 대는 거친 숨소리와 떨림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해내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서 진짜 표범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목소리 열연을 펼쳤다.
 

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으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은 몸의 반쪽만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의 모험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로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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