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만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팬아트 및 패러디 예고편 화제

등록일 2014년07월23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블버스터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 |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의 센스 넘치는 팬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팬아트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 '어벤져스'가 추천하는 마블의 신상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이 묘하게 어울려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홍일점이자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가모라'는 '블랙 위도우'가, 천재적인 두뇌와 기계를 다루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로켓'은 '아이언맨'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는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가, 괴력의 소유자이자 불멸의 근육화초 '그루트'는 '토르'가, 그리고 거대한 몸집의 순정파 워리어 '드랙스'는 '헐크'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한 자리에 모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합성 이미지는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며 마블 영화 시리즈에서 이들이 함께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패러디 예고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러디 예고편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배우들의 전작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예고편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스 프랫의 다소 후덕한 비주얼부터 전작에서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조 샐다나, 그리고 프로레슬러로서 경기를 압도하는 데이브 바티스타의 모습까지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 특히 로켓은 실제 너구리로, 그루트는 나무의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여기에 리 페이스, 카렌 길런 등 조연들의 모습도 완벽하게 캐치해내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센스 넘치는 팬아트와 패러디 예고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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