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영상 대공개

등록일 2014년06월30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로 유명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 |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직접 소개한 것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독특한 외모부터 화려한 과거까지 지닌 이들이 다같이 모여 은하계의 위협과 어떻게 맞설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잔머리와 매력을 이용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평범한 사람이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해 아이언맨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조 샐다나는 '가모라' 역에 대해 “아주 끈질기고, 치명적이며 거칠다”고 말해 그녀가 보여줄 카리스마 연기를 기대케 한다.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는 “드랙스가 좋다. 그를 완벽히 이해한 것 같다”고 전하며 시선을 압도하는 액션 연기는 물론, 복잡한 감정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켓'과 '그루트'의 목소리를 연기한 브래들리 쿠퍼와 빈 디젤 또한 “이런 영화를 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영화라는 건 확실하다”,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은 아주 근사한 일이다”고 말하며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를 소개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물론, 액션, 스케일, 스토리까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기대감을 더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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