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역시 SF대작, 여름 극장가를 점령한 SF영화들

등록일 2014년06월16일 1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4년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눈길을 모았던 SF 액션 스릴러 '더 시그널(감독: 윌리엄 유뱅크 / 주연: 브렌튼 스웨이츠, 로렌스 피쉬번)'을 비롯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같은 SF 장르의 영화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2014년 SF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시그널은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한 '닉'과 '요나', '헤일리'는 그가 보내는 신호를 따라가던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SF 액션 스릴러이다. 더 시그널은 2014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소재, 스토리, 영상미까지 탄탄하게 구성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미 전작 '러브'를 통해 SF 장르의 떠오르는 신예로 눈길을 끈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더 시그널을 통해 환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반전으로 보는 이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더 시그널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소재와 영상미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이자, '제 2의 톰 크루즈'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브렌튼 스웨이츠와 '매트릭스'의 히로인 로렌스 피쉬번의 연기 대결은 보는 이들마저도 긴장하게 만드는 아우라를 풍기며 영화 속 그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더 시그널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층 더 진화된 스토리로 돌아온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역시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이다. 이미 전편을 통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화려한 효과들로 새로운 영상 혁명을 이끌었던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중무장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올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다섯명의 슈퍼 히어로들의 맹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각각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압도하며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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