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대만 퍼블리셔 '디김(DiGeam)' 방문해 퍼블리싱 실무 현장 견학

등록일 2026년02월05일 15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교육생 약 20여 명이 1월 28일 대만을 방문해 게임 산업 견학 일정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타이베이게임쇼(Taipei Game Show)에 참가해 대만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한편, 대만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퍼블리셔 디김(DiGeam)을 방문해 퍼블리싱 실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디김 방문은 게임 산업 내 퍼블리셔의 기본적인 역할과 운영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현장 설명을 통해 퍼블리싱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에서는 디김 대외사업팀 곽선선 사원이 회사의 성장 과정과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디김은 2017년 설립 이후 ‘귀혼’, ‘카발’ 등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한국 게임을 중심으로 한 퍼블리싱과 장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설명에서는 게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퍼블리싱 협업 과정도 함께 다뤄졌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의 협업 검토를 시작으로, 현지화 방향 설정, 출시 일정 수립, 마케팅 진행, 정식 서비스 이후의 운영 및 이벤트 기획에 이르기까지 퍼블리셔가 담당하는 전반적인 업무 흐름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견학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게임 산업 내 퍼블리셔의 역할에 관심을 보이며 “비즈니스 담당자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퍼블리싱할 게임은 어떤 경로로 발굴하나요?”와 같은 다양한 질문을 제기했다.


이에 디김의 비즈니스 총괄 디렉터 심정화 상무이사는 자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게임 전시회가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접점이 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업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김이 한국 게임을 중심으로 퍼블리싱을 전개해 온 배경과 함께, 사내에 한국어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운영 인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한국 개발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현지 시장에 맞춘 운영과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엠게임과 이스트게임즈 등과 여러 타이틀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생들은 퍼블리셔의 실제 업무와 게임 산업의 구조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의 마지막으로 교육생들은 디김의 사무 공간을 둘러보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정화 상무이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과 같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교류가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게임을 중심으로 한 해외 퍼블리싱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양국 게임 산업 간 교류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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