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의 일환으로 진행된 ‘포켓몬 그린가든’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는 제주관광공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 및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제주 곳곳의 관광지가 포켓몬을 테마로 단장한다.
서귀포시의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그린가든’은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오픈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픈 후부터 약 4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이 몰리고 일평균 방문객수가 평소 대비 최대 12배까지 오르는 등 여미지식물원 개관 이래 최다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인기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4m 상당의 ‘알로라 나시’ 벌룬, 100여마리 이상의 포켓몬들의 전시와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는 피카츄 포토타임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스토어에서는 여미지식물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주 에디션’ 오리지널 상품들이 공개되었으며, 5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가든에서 스탬프랠리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료입장임에도 퀄리티 높은 전시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식물들과 함께 전시된 포켓몬들이 예쁘고, 아이들과 함께 비오는 날씨에도 즐길 수 있어 좋다”, “해녀 복장의 피카츄 상품들이 너무 귀엽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 밖에도 26일까지 “Pokémon GO” 제주도 스탬프랠리가 진행되어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11일에는 중문CC에서 ‘포켓몬 런’도 열릴 예정이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및 ‘포켓몬 그린가든’의 상세한 프로그램과 정보는 포켓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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