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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여성 유저 중심의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 가속화... 머지2 및 캐주얼 퍼즐 장르 도전 나서

2025년08월25일 13시5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최근 M&A와 신작 개발 전략의 전환으로 여성 유저 중심의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기존 주력 장르인 소셜카지노를 넘어 여성 선호도가 높은 머지2(Merge2) 및 캐주얼 퍼즐 장르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 인수를 완료한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사 팍시게임즈(Paxie Games)를 중심으로 여성향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팍시게임즈의 대표작인 ‘머지 스튜디오: 패션 메이크오버’는 직관적인 UI, 메이크오버 테마, 수집형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계 여성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2025년 6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 매출 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한국과 캐나다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2025년 하반기에는 메이크오버 테마에 빌딩 요소를 결합한 머지2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충성도 높은 여성 팬덤을 기반으로 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자체 신작 개발 전략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는 프로토타입을 신속히 제작·출시하고 시장 반응에 따라 마케팅 자원을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빠른 소비 트렌드와 유저 취향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민첩한 의사결정과 리스크 분산을 통해 신작 성공률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최소 15개 이상의 신규 게임을 출시 및 테스트할 계획이며 적은 자원으로 다양한 장르를 실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와 머지2 모두 여성 유저 비중이 높은 장르라는 공통점을 고려해 유사한 마케팅 채널과 유저 성향을 활용한 크로스 마케팅과 리텐션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DAU(일일 활성 유저 수) 기반 플레이 패턴 분석, UA(유저 유입) 최적화, LTV(유저 생애가치, Lifetime Value) 극대화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으로 핵심 유저층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은 모두 여성 유저 비중이 높은 장르로 당사의 타깃 전략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M&A와 자체 신작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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