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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게임즈 'SKO 2025 시즌 1' 종료...한국 지역 최강자는 '사가'

2025년08월25일 10시3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는 자사가 후원하고 제타크리에이티브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 공식 e스포츠 대회인 ‘Shadowverse Korea Open 2025 Season 1(이하 SKO 2025 시즌 1)’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KO 2025 시즌 1’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명승부 끝에 ‘사가’ 선수가 7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초대 한국 지역 최강자로 등극하며, SKO 대회 최초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SKO 2025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며, 일본에서 열리는 ‘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25’에 한국 대표 선수 출전 권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 공식 유튜브와 사이게임즈 공식 치지직 채널에서 진행된 4강 및 결승전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 ‘사가’를 비롯해 ‘바사삭’, ‘Vuiris’, ‘nbvc’ 등 실력파 선수들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4강 승자전에서는 ‘사가’와 ‘바사삭’이 팽팽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사가’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 패자전에서 ‘nbvc’는 상대 ‘Vuiris’에 맞춘 철저한 준비로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고, 연이어 벌어진 ‘바사삭’과의 치열한 각축전 끝에는 ‘바사삭’이 결승행 마지막 티켓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사가’, ‘바사삭’ 두 선수가 서로의 덱과 전략을 분석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고, ‘사가’가 마지막까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사가’ 선수는 “이번 시즌 우승을 자신했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세계 대회에서도 1등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hadowverse Korea Open 2025’는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국내 첫 공식 대회로, 이번 시즌 1은 지난 8월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을 거쳐 8월 23일 종료됐다. 시즌 2의 참가 접수는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Shadowverse Korea Open 2025’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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