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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터닝메카드' 파워, '모두의마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 견인

2016년05월23일 16시2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와 손을 잡은 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형제 게임 '세븐나이츠 for Kakao'를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20일부터 최근 속편 '터닝메카드W'의 방영을 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와 손을 잡고 터닝메카드W 시즌 완구 획득 응모권 이벤트와 구매 이벤트를 통해 터닝메카드의 주인공 '이소벨'과 '나찬' S등급 카드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넷마블게임즈의 또 다른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는 최고매출 5위까지 오르며 영화 '캡틴 아메리카 3: 시빌 워'로 불 붙은은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마블 퓨처파이트는 영화 시빌 워 개봉에 맞춰 시빌 워에 등장하는 코스튬 등이 추가되는 시빌 워를 진행했다. 이후 시빌워 영화가 흥행하면서 마블 영웅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자연스레 게임의 인기 지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속 스타크 타워 파티를 테마로 꾸민 스테이지 플레이를 통해 지난 시빌 워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캐릭터 생체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넥스트플로어가 출시한 '프렌즈런 for Kakao'는 출시 1주일도 안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2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노에이지가 카카오프렌즈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이 게임은 '네오', '어피치', '프로도', '튜브' 등 8종의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모바일 러닝게임으로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과 플레이 도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등 러닝 게임에 전략 요소를 접목한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러닝게임에 참신한 요소를 추가한데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까지 합쳐져 출시 초반부터 남녀노소의 눈길을 끌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윈드러너 for Kakao', '쿠키런 for Kakao' 후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던 러닝게임 장르에 이 게임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게 될지 관심을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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