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괴수 총출동 '콩: 스컬 아일랜드' 시사회 반응 호평, 쿠키 영상도 화제

등록일 2017년02월28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3월 9일 IMAX 3D 개봉을 확정한 '콩: 스컬 아일랜드'가 시사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사상 최강의 킹콩과 그에 맞먹는 괴수들의 등장에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영화의 엔딩 크래딧이 끝난 후 등장하는 쿠키 영상을 통해 다음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더불어 크기뿐만 아니라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등 더욱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를 통해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다. "완전 스릴 넘치는 꿀잼!", "이번 스케일은 거의 넘사벽 수준!", "킹콩의 새로운 해석과 생동감 넘치는 몰입감!", "오랜만에 스펙터클하고 스케일 큰 괴수물이 나왔다!", "괴수 유니버스의 화려한 시작!", "긴장, 통쾌, 2시간이 순식간!", "거대한 스케일의 통쾌한 액션!"을 비롯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마지막 엔딩 꼭 보세요!" 등 쿠키 영상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히 '콩: 스컬 아일랜드'의 쿠키 영상은 영화 본편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듯한 쿠키영상을 통해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워너브러더스는 '콩: 스컬 아일랜드'를 필두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에는 콩과 함께 '거대한 괴수사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괴수들이 총출동한다. '콩'을 비롯해 스컬 크롤러, 거대 거미, 초대형 버팔로 등이 등장해 콩과 최강 괴수들의 빅매치를 선보인다. '아바타', '포레스트 검프'의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팀과 '어벤저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시각효과팀이 함께해 '콩'을 비롯한 크리쳐들을 만들었다. 호주, 하와이, 베트남 등 3개 대륙을 넘나들며 6개월간의 촬영으로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토르' 시리즈의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을 비롯해, '워크래프트', 2016년 '벤허'의 주연을 맡은 토비 켑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스펙터클한 액션, 최강의 크리쳐 등 모든 면에서 이전 작품들 이상을 선보일 '콩: 스컬 아일랜드'는 3월 9일 2D와 3D, IMAX 3D, 4D,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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