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6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한게임의 ‘테라’가 서버별 수용인원을 확장했음에도 조기마감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테라는 현재까지 총 35개의 서버를 마련했다. 이중 과거 생성 불가 상태였던 25개의 서버 수용 인원을 증기했으며, 한게임은 조금 전 오후 6시부터 5개에서 6개 단위로 서버를 묶어서 임시점검 및 수용 인원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서버 선택을 미처 하지 못했거나 지인과 함께하지 못했던 유저들, 그리고 먼저 생성된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하려는 유저들이 대거 몰려 서버는 금새 ‘생성불가’ 상태로 바뀌었다.
일부 유저는 “테라의 인기가 대단하기는 한 것 같다. 캐릭터 생성을 조금만 미뤄도 원하는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없을 정도”라며 게임의 인기를 실감했다.
서비스사인 한게임은 공개서비스 후 오전 7시 ‘에세니아’와 ‘판노니아’ 등 두 개의 신규 서버를 오픈해 총 35개의 서버를 마련했다. 공개서비스 이후 1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테라는 순조로운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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