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스페셜포스’에 이어 최근 ‘퀘이크워즈 온라인’까지 다양한 FPS를 잇따라 선보이며 ‘FPS 명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드래곤플라이가 FPS 전문포털 ‘FPSCAMP(FPS캠프)’를 최초로 오픈한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포커스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FPS 전문포털 ‘FPS캠프’는 말 그대로 ‘다양한 FPS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캠프’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FPS캠프’에 구성된 현재 게임 라인업으로는 ‘퀘이크워즈 온라인’, ‘카르마’,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볼츠&블립 온라인’ 등 총 4종이며, 각 게임 사이트는 ‘FPS캠프’ 포털과 문제없이 호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는 현재 구성된 4종의 온라인 게임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게임을 오픈해 포털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FPS캠프를 통해 자사 게임간 원활한 유저 연동 및 향후 FPS의 저변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 예정인 ‘메탈슬러그 온라인’, ‘사무라이쇼다운 온라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등 SNK플레이모어 관련 온라인 게임은 원활히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메탈슬러그 온라인’과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올 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사무라이쇼다운 온라인’은 올 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