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룰의 개발사 ngmoco, 피인수설 루머 휘말렸다

등록일 2010년10월11일 15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룰', '갓핸드', '위시티' 등 아이폰용 소셜게임을 잇따라 선보이며 잘 알려진 북미 소셜게임 퍼블리셔 ngmoco사가 인수된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ngmoco 사를 인수시도한 회사는 일본의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회사인 DeNA. DeNA는 일본 내 모바일 게임포털 사이트인 '모바게 타운'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작년 한 해 2억 7천 9백만 달러의 매출, 1억 3천 8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DeNA가 ngmoco에 제안한 인수금액은 4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안에 대한 ngmoco의 답변은 공식적으로 전해진 바 없다.

한편, DeNA는 최근 북미, 유럽 등으로 진출을 선언, 세계1위 소셜게임 업체인 징가와 전면전을 예고했다. 징가 역시 최근 소프트뱅크로부터 1억 4,700백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일본 소셜게임사인 '우노(Unoh)'를 인수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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