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美 클라우드 서비스 中 기업 접근 제한... 엔비디아 AI 클라우드 플랫폼 협력 부각 '강세'

등록일 2023년07월05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나무기술이 강세다.


나무기술은 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7%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아마존 AWS 등 자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중국 기업의 접근 제한 조치를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솔트웨어, 오픈베이스 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나무기술도 美 엔비디아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주로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자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중국 기업의 접근 제한 조치를 준비 중이다.


미국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의 빈틈이라는 지적이 나왔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중국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면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사용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중국 업체에 서비스 제공 전에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WSJ은 설명했다.


한편, 나무기술은 레드햇과 손잡고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CCO)’를 선보였다.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지난 3월 레드햇은 미국 엔비디아가 나무기술과 레드햇이 공동으로 출시한 인공지능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업계 표준 서버에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배포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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