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게임즈 '이사만루3' 자체 서비스 결정... 1월 중순 정보 공개한다

등록일 2020년01월09일 1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 시리즈를 개발한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자사의 신작 '이사만루3'를 자체 서비스한다.
 
공두상 대표는 “지난 8년간의 이사만루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 '이사만루3'를 팬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팬심과 함께 하는 최고의 야구게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 노력해왔다”며 “이제 그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작인 '이사만루2'를 통해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경수 총괄 프로듀서는 “전작과는 확연히 달라진 '이사만루3'를 위해 새로운 물리 엔진 및 야구 메커니즘 엔진 개발에 집중했다”며 “신규 엔진을 기반으로 실제 야구와 같은 정교한 애니메이션 및 투구, 타격, 수비, 주루의 박자감을 최대한 현실 야구에 가깝게 구현하는데 모든 개발진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윤중 사업본부장은 “자체서비스를 통해 개발과 서비스를 일원화함으로 고객 니즈에 대해 빠르고 긴밀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두어 스킨십을 강조한 서비스와 운영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사만루3'에 민훈기 SPOTV 해설위원이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공게임즈 측은 민훈기 위원의 합류로 신뢰도 높은 자문을 통해 야구 메커니즘의 고도화와 공신력까지 갖춘 야구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게임즈는 1월 중순 신작 '이사만루3'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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