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카트라이더' 중국 프로게이머, 개인 방송인으로 이루어진 중국 유저 대표단이 한중 양국 리그의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6일에는 넥슨 판교 사옥에서 개발팀 간담회 및 한국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다음 날인 7일에는 넥슨 아레나에 방문해 '201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3' 결승전을 관람했다.
먼저 6일 중국 유저 대표단과 카트 프로젝트 팀 조재윤 리더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국 유저로서 게임에 대한 개선사항을 개발팀에 제안하고, 향후 업데이트 내용 등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한중 양 국가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친선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후 한국 프로게이머와 경기 내용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주고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으로써 한국 프로게이머들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물어보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관련 내용은 판다TV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약 5,000명의 유저가 방송을 통해 함께 즐겼다.
한편, 7일 결승전 현장에서는 프로게이머 주성우(周星宇, Zhou Xingyu), 유저 리그 기획자 허남성(何楠星, He Nanxing), '카트라이더' 해설 및 개인 방송인인 구개왕(顾凯旺, Gu Kaiwang)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왼쪽부터 주성우(周星宇, Zhou Xingyu), 구개왕(顾凯旺, Gu Kaiwang), 허남성(何楠星, He Nanxing), 통역사
한국 경기 관람 소감이 궁금한데
아무래도 '카트라이더'의 모국이다 보니 경기 연출도 보다 화려하고, 리그 운영도 매끄러워 존경심이 들었다. 오늘 느낀 점들을 중국 리그에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문호준, 유영혁 선수가 중국에서도 유명한지 궁금하다
두 선수는 중국에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중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중국은 어떤 게임 모드를 더 많이 하는지
중국에서는 팀전이든 개인전이든 '스피드전'이 '아이템전'에 비해 월등히 인기 있다.
한국은 개인 방송인이 자신의 플레이를 생중계하는 인터넷 방송이 주를 이루는데, 중국도 마찬가지인가
중국도 비슷한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선수들 연습, 대회 기획 및 유저 대회 중계도 인터넷 방송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앞으로 양국의 '카트라이더'가 교류할 수 있도록 '한중 초청전' 등을 주최할 계획이 있는지
올해 또는 내년 즈음에 계획이 있다. 중국 '카트라이더' 리그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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