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제4회 2015 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중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2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며 성황 리에 행사를 마쳤다.
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은 올 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만화, 소설, 게임, 음반, 수공예, 과자, 디저트 등 서브컬처 각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팔코믹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오프라인 서브컬처 통합 행사다.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정체성을 확인하고 개인적 활동의 범주를 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브컬처 창작 문화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4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보다 더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베스트 코스' 콘테스트 무대 행사는 북팔코믹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스프레 에이젼시 '코스트릿'에 소속된 아마추어 코스어들이 코스튬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창작자들의 활동을 알릴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북팔 코믹스 페스티벌'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하여 서브컬쳐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의 서브컬처 창작활동에 대한 논의가 더 크게 확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북팔코믹스는 서브컬처 창작자 에이전시로, 오프라인 서브컬처 페스티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을 주관하며, 일러스트 콘텐츠 유통을 위한 창작자 플랫폼 '일러스트릿', 아마추어 코스프레 창작자 플랫폼 '코스트릿' 등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