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ACE Fair' 관람객 5만 명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

등록일 2015년09월21일 16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15 광주 ACE Fair'가 국내외 5만여 명의 관람객과 2억 9,200만 달러가 넘는 수출상담을 기록한 가운데 20일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세계 38개국 410여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들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 198명의 바이어들이 1천 886건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2억 9천만달러의 수출상담, 현장계약 등 9건의 MOU를 체결,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바이어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하는 상담 방식을 통해 현장 계약 및 MOU 체결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중국 허난성 정주시 산하 웨커동만(Henan York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와 국내 (주)디콘소프트는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성전사 디오' 제작을 위한 55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태국 조이텔레콤과 국내 마상소프트는 게임 '출조 낚시왕' 퍼블리싱 관련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광주 기업 중앙애니메이션과 말레이시아 Payang 그룹은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갤럭시키즈' 1만 8천불 상당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주)대진아리마루와 중국 제작사 옌타이 이림동만유한공사(이하 이림사)는 순수 제작비 1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 학습만화 본편 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중국 연태 광고창의산업단지는 3자간 한․중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전남에 위치한 (주)크레펀은 중국 연태팔분문화예술교류유한공사와'전라남도 우수자원 발굴과 특산품 판매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외에도 중국 East Visual Culture와 국내 KBS N은 문화사업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인도 ARTERY VFX와 국내 감성놀이터는 인도네시아와 어린이 관련 VR 콘텐츠 제작 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MOU가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콘텐츠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각 분야별 학술행사도 마련됐다. 한국케이블TV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채널 세미나 및 영상제, 케이블TV 저작권 세미나, 한국사물인터넷학회의 '사물인터넷(loT) & 문화 융합 세미나', 웹 콘텐츠 국제컨퍼런스, 광주전남 게임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진중권 특강, 유명 만화작가(주호민, 이희재) 토크쇼 등도 열렸으며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참여형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무선조정 제품이 소개되었고, 첨단기술의 총아로 손꼽는 3D프린터 체험행사는 3차원 디자인 도면을 바탕으로 사물의 입체적 표현과 원리, 인체의 신비, 색칠공부, 도장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전국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만화특별전, 유명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캐릭터 종이모형 제작체험전, 보드게임 체험전, 전국 스피드스택스 대회, 완구로봇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 ACE Fair는 참가업체 및 바이어 규모 뿐만 아니라 상담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유통마켓으로 자리잡았고, 광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최신정보 제공측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광주 ACE Fair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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