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 기업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자사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AI 기술로 구현한 대화형 인터랙티브 플랫폼 ‘페르소나플레이(PersonaPlay)’를 공개하며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플레이(PersonaPlay)’는 슈퍼플래닛 내 AI 전담 연구 개발 조직인 ‘SuperPlanet SPARK AI’(이하 SPARK AI)가 개발한 서비스로, 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와 실제 인격체처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한 챗봇을 넘어, 캐릭터 특유의 말투와 감정 상태, 세계관 내 복잡한 관계도까지 완벽하게 반영한 ‘IP 페르소나 기반 AI 인터랙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와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의 결합이다. SPARK AI 팀은 웹툰 및 게임의 인물, 사건, 관계 등 방대한 설정을 구조화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캐릭터가 원작의 설정과 모순되지 않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했다. 여기에 ‘No-Code AI 행동 설계’ 기술을 더해 기획자가 코드 수정 없이도 캐릭터의 역할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는 계층형 프롬프트 아키텍처를 완성했다.
슈퍼플래닛은 우선 ‘소드마스터 스토리’, ‘비공정 기사단’ 등 자사 인기 IP 캐릭터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유저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게임 유저들은 평소 동경하던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 게임 이상의 서사적 재미를 느끼고, 이는 자연스럽게 게임 리텐션(재방문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SPARK AI 팀 관계자는 “‘페르소나플레이(PersonaPlay)’는 단순히 기술력을 뽐내는 도구가 아니라, IP가 지닌 생명력을 디지털 세상에서 무한히 확장하는 ‘AI 기반 IP 밸류업 모델’의 핵심”이라며, “자사 IP로 검증된 이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웹툰 IP 라이선싱 서비스로 확대하고, 나아가 캐릭터 페르소나가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플래닛은 웹(Web) 기반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천 IP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 게임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IP의 가치를 어떻게 고도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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