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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통합 신서버 오픈과 신규 직업 ‘마검사’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첫 통합 서버 ‘그델론’과 ‘에윈’ 렐름이 추가됐다. 신규 렐름은 기존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적 구조로 운영되며, 서버 병합 계획 없이 자체 성장 생태계가 구축된다.
새로운 렐름은 ‘팔로스의 샘물’ 시스템이 제외된 구조로 장비와 핵심 아이템을 파밍 및 거래를 통해 획득하도록 설계해 아이템 희소성과 플레이 기반 가치를 강화했다. 또한 기존 보석 구매 기반의 아이템 상당수를 게임내 재화인 금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어스름의 보름돌’ 시스템을 제거해 전투 스트레스를 줄였다. 콘텐츠 오픈 속도는 유저 간 전투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최초의 기술 전환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직업 ‘마검사’도 추가됐다. ‘마검사’는 하나의 무기로 자유롭게 직업을 전환할 수 있으며, 신규 상태 이상 ‘정전기’를 활용해 적을 제압하고 폭발적인 피해를 가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기술 전환은 첫 개방에만 재화가 필요하며 이후 직업 변경은 비용 없이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그델론의 축복을 받은 살육의 화신이라는 설정의 신규 태초 등급 직업 ‘살육의 바투한’도 추가됐다. 살육의 바투한 획득 시 신규 정복자 기술 ‘칠흑의 구속’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15명의 대상을 붕괴 및 속박 상태로 만드는 강력한 제압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반적인 콘텐츠 개선도 진행됐다. 사계의 환영’은 국내·글로벌 통합 던전으로 개편되며 신규 아이템 컬렉션이 추가됐다. 오색빛 낙원 보스 ‘미혹의 아리아’는 난이도에 따라 체력 및 특수 패턴이 조정되고, 처치 시 ‘하르키니의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비귀속)’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권능의 신전 콘텐츠 최적화 및 정규 시즌 오픈 ▲혼돈 지역 이동 편의 개선 ▲아이템 자동 분해 항목 확대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업데이트가 적용됐으며, ▲그로아 신규 장비 슬롯 ‘보물’▲신규 고서 ‘안델프 공화국’ ▲신규 탈것 ‘모오 마동차’도 추가됐다.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및 기존 렐름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기존 렐름에서는 ‘마검사 기념 7일 출석 이벤트’, ‘데일리 출석 체크’, ‘행운의 뽑기 시즌8’이, 신규 렐름에서는 ‘다그란의 선물’, ‘성장 지원 특별 출석’, ‘대행자의 미션 달성’ 등 성장 지원 중심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키에이지 워’의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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