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MOBA 게임 신작 '슈퍼바이브'가 7일 신규 헌터 '테트라'를 업데이트 한 이후 PC방 사용량이 급증했다.
슈퍼바이브의 신규 헌터 테트라는 단단한 바위 주먹과 용암을 사용해 피해를 가하는 '컨트롤러' 역할로, 잠행 시 시야 밖의 적을 감지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용암 덩이를 던지거나 길게 눌러 적을 밀쳐내는 '마그마 피스트', 범위 공격을 통해 적을 기절하게 하는 '분화구 강타' 스킬을 사용한다. 또, 3개의 용암 바위벽을 생성하고 '마그마 피스트'로 벽을 날릴 수 있는 '용암 장벽' 스킬과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바위 벽을 생성해 적을 둔화시키는 궁극기 '테트라폼'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넥슨은 같은 날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대장간 시스템'에 '시즌 임무' 미션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매 패치마다 2종의 '시즌 임무'가 추가되며 각 미션을 수행하여 장비 아이템 획득, 강화에 쓰이는 '프리즈마'와 추가 보상으로 '프리즈마 캡슐', '장비 영구 해금' 등도 얻을 수 있다. '시즌 계약' 12개를 완료하면 한정 꾸미기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슨은 기존 PC방 현물 경품 이벤트 '엘루나와 당근 키우기' 및 넥슨플레이 포인트 제공 이벤트에 더해 PC방에서 30분 이상 플레이하면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의 '베이직 멤버십'을 선물하는 정식 출시 2차 프로모션 이벤트를 시작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PC방 이벤트 이후 슈퍼바이브의 PC방 사용량은 하루 만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엔미디어의 '더 로그'에서 슈퍼바이브가 '로스트아크'와 '메이플스토리 월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제치고 하루 만에 12위에서 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게임트릭스 순위에서는 전날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175% 이상 상승 사용량 상승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순위에서는 전날 보다 28계단 상승한 25위에 현재 이름을 올린 상태로,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더 높은 순위까지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넥슨은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PC방 이벤트 외에도 유저들에게 게임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치지직 인기 스트리머들이 출전하는 스트리머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의 경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7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해당 대회는 스크림 경기에만 1만 7천명 이상이 시청했으며 8일과 10일에는 본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넥슨은 경기를 시청하는 플레이어들에게도 고성능 그래픽 카드(RTX 5090), 치킨 쿠폰(BHC) 등 경품 획득에 응모할 수 있는 '치지직 래플 드롭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7월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신작 슈퍼바이브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헌터(캐릭터)'를 선택해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 중 최후의 승자가 되는 스릴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주요 전장인 '브리치'에서 플레이어들은 팀원과 협동하는 재미와 공중 전투 및 환경 요소로부터 기인하는 개성 있는 액션과 빠른 템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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