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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16시간 FGT 종료... 이용자 평점 9점 기록

2025년07월21일 10시37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FG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에이지는 하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FGT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사옥에서 진행됐다. PC MMORPG와 오픈월드 RPG를 즐겨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16시간에 걸쳐 테스트가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게임 초반 플레이부터 파티 플레이 던전, 보스전, 퍼즐과 비행 요소, 월드 탐험에 이르기까지 아키텍트의 핵심 콘텐츠를 두루 체험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캐릭터와 배경은 이용자 평점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퍼즐과 비행 요소로 구성된 콘텐츠인 ‘환영 금고’, 그리고 월드·필드 보스 콘텐츠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통적인 성장 중심형 MMORPG 구조 위에 논타겟팅 전투와 퍼즐, 기믹 등 수동 조작 기반의 콘텐츠가 조화를 이뤄,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참가자는 “기존 MMORPG의 조작 방식은 물론 수동의 적절한 재미를 잘 섞은 게임은 드물다”며 아키텍트만의 차별화된 전투 경험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기믹과 퍼즐의 완성도가 높았고, 특히 비행 시련은 마치 레이싱 게임을 하는 듯한 짜릿함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FGT에서 수집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키텍트는 논타겟팅으로 대표되는 컨트롤의 재미와 기존 정통 MMORPG의 성장의 재미, 두 가지를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는 형태로 설계한 작품”이라며, “FGT에서 받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활강,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광활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지난 10일 신규 티저 페이지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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