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식스 태국 지사, 라이브케이와 글로벌 미디어아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4년06월11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X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중인 2024 스마트시티 서비스 테크데이 행사 현장에서 미디어아트 전문 기업 라이브케이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태국 지사를 통해 제작하는 맘모식스의 그래픽 기술력과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주요 상업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케이의 미디어아트 사업 영향력을 결합한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고객들에게 더 풍부하고 혁신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맘모식스는 전 세계 유명 도시들을 XR 메타버스로 디지털트윈(Digital Twin)하는 ‘갤럭시티 어스(Galaxity Earth)’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도시로 전세계 관광 순위 1위인 방콕을 배경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태국 소프트런칭을 진행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테스트 중이다. 특히 그래픽 스튜디오 역할을 담당하는 태국 지사를 설립하여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고품질 그래픽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브케이는 모션 그래픽, 미디어 퍼포먼스, 홀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문화기술과 인터렉션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태국 방콕을 대표하는 시암파라곤 백화점에 디지털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SCBX NEXT TECH 상설관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머시브 아트(immersive art) 창립 파트너로 초청받은 바 있다.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주요 상업공간 개발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이사는 “최근 진행했던 백화점 제휴나 K-웹툰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태국 현지의 긍정적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역에 걸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P, 공연, 전시 등의 분야와 협력하여 미디어 아트 공간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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