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S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 실시

등록일 2017년03월24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진에어 SSL 챌린지 2017(이하 SSL 챌린지) 시즌1'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를 넥슨 아레나에서 24일 22시에 진행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는 5인 1조로 구성된 2개 조의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별 상위 3명씩 총 6명은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에 진출해 6인 풀리그를 진행하게 된다. 세컨드 스테이지의 1위는 'SSL 프리미어' 차기 시즌에 직행하게 되며, 2위부터 4위까지는 'SSL 프리미어' 차기 시즌에 진출하기 위한 승강전 'SSL 패스트레인'에 출전하게 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 A조 1경기에는 WESG와 IEM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빅가이'라 불리는 전태양과 2016 스타리그 시즌2 4강과 GSL S1 16강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도우가 맞붙게 된다. 객관적 전력과 현 기세에서는 전태양의 우세를 예측하고 있으나 김도우의 풍부한 경험과 판짜기 전략이 변수로 작용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지는 B조 1경기에는 2017 GSL S1 8강과 IEM 월드 챔피언십 24강 등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김준호와 지난 2016 WCS 글로벌 파이널 이후 오랜만의 프리미엄급 대회에 출전하는 백동준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 진행되는 A조 2경기에는 이번 시즌 챌린지에서 스타크래프트2 경력이 가장 긴 황강호와 김동원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근 성적을 비교했을 때 김동원의 절대적 우세가 예상되나 황강호 역시 경력을 바탕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 어떤 선수가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B조 2경기에는 스타크래프트2 국내 대회 테란 우승자인 정지훈과 변현우가 맞붙게 된다. 2011년 깜짝 우승 이후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최근 오프라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지훈과 프리미어 진출이 예상되었으나 최종 예선에서 패배하며 안타깝게 챌린지에 출전하게 된 2016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변현우 중 어떤 선수가 승리를 따내고 'SSL 프리미어'에 한 발짝 다가설지 기대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는 GSL 결승 일정으로 인해 금주는 금요일에 진행되며, 이어지는 경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또한,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관람객의 귀가 안전 등을 고려해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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