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결승현장 찾은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 "프로, 아마 저변확대에 전력 다할 것"

등록일 2016년11월19일 2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11월 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결승 현장을 찾아 e스포츠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병헌 협회장은 '락스 타이거즈'와 '콩두 몬스터'가 맞붙은 LoL KeSPA컵 결승전을 찾아 양팀이 1대1로 맞선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 e스포츠 팬들과 만났다.

전 협회장은 "요즘 스트레스를 주는 뉴스가 많은데 KeSPA컵을 통해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면 좋겠다"며 "KeSPA컵은 국내에서 치뤄지는 경기 중 다종목이면서 프로와 아마, 해외선수까지 모두가 참가해 경기를 치루는 의미있고 뜻깊은 대회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팬들이 열광적으로 함께 참여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협회에서도 KeSPA컵을 관계사들과 노력해 더 큰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KeSPA컵이 e스포츠 선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무대로 작동하는 것 같아 뿌듯하고 대견스럽다. 협회에서는 프로와 아마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2016 LoL KeSPA컵은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 대회다. 프로, 세미 프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총 상금 1억원,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4000만원과 IEM 경기의 KeSPA컵 우승자 시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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