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지스타 부스는 오직 '몬스터헌터4'

등록일 2013년11월12일 1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지스타에 B2C 부스를 내는 한국닌텐도가 액션 대작 '몬스터헌터'만으로 부스를 꾸린다.

한국닌텐도는 지스타 2013에서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몬스터헌터 4' 체험존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닌텐도 3DS와 닌텐도 3DS XL을 통해 몬스터헌터 4 한국판을 처음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몬스터헌터 4 체험존은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체험존과 최대 4명이 1조를 이루어 로컬 플레이를 통해 함께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체험존으로 구성된다다. 한국닌텐도는 각 체험존에서 체험을 마친 유저에게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를 다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의 몬스터헌터 팬들을 위한 퀴즈 이벤트, 멀티플레이 미션 이벤트 등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지스타 기간 동안 매일 11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에는 퀴즈 이벤트가 펼쳐지며 12시, 14시, 16시에는 멀티플레이 미션 클리어 이벤트(30분)가 진행된다. 멀티플레이 이벤트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4명씩 조를 이뤄 지정된 퀘스트에 도전하는 것으로 퀘스트를 클리어한 유저들에게는 역시 선물이 증정된다.

한국닌텐도는 레이싱모델 엄지아를 초대해 몬스터헌터 포토존 모델 촬영회도 개최한다. 이 모델 촬영회는 매일 11시, 13시, 15시, 17시에 열린다.

캡콤을 대표하는 헌팅액션의 최고봉 몬스터헌터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시리즈 누계 2200만장(세계)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다. 몬스터헌터 4는 시리즈 최신작으로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닌텐도는 몬스터헌터 4만으로 부스를 구성해 몬스터헌터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몬스터헌터4는 12월 국내 발매 예정으로 한국닌텐도는 지스타 기간 중 구체적인 발매 일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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