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레논, 벌스와 MOU 체결

등록일 2024년01월25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CG•VFX 기반 종합 영상제작 기업 (주)스튜디오레논(공동대표 서채원, 장호석)은 공간 기반 뉴 미디어아트 그룹 벌스㈜(대표 심상훈)와 지난 24일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실감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뿐 아니라, 기술 분야에 대한 R&D를 협력하고, 신규 IP 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벌스가 운영 중인 미디어아트 구독 플랫폼 “VIDO”의 사업화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스튜디오레논은 CG•VFX 기술을 기반으로 광고, 게임 시네마틱,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등의 고품질의 영상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영상 제작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광고 프로덕션 등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리얼타임 엔진 활용 기술, 버츄얼 휴먼 제작 기술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AR, VR, XR,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의 실감 콘텐츠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벌스(주)는 미디어아트와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코엑스 등의 기업고객과 공공을 위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을 진행했다. 미디어아트 작가와 DOOH 디스플레이 소유주와의 중간 플랫폼 역할을 하는 'VIDO'를 운영 중에 있다.  

 

서채원 스튜디오레논 대표는 이번 벌스와의 업무 협약에 대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비즈니스를 진행해 온 벌스의 노하우에 레논의 기술력을 더해 고품질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한 사업화로 시장 선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실감 콘텐츠는 차별적이고 몰입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AI와의 융합으로 고도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며, “향후, 실감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지속하고, 기술과 콘텐츠가 융합된 실감 콘텐츠 비즈니스를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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