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3] "직접 해보니 재미있다"... 차세대 CCG '템페스트' 앞세운 신생 개발사 뉴노멀게임즈, 관람객 인기몰이

등록일 2023년11월18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뉴노멀소프트가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템페스트’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개발사인 뉴노멀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 및 라인게임즈의 자회사인 이츠게임즈와 제로게임즈에서 ‘아덴’ ‘R0’,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개발한 박장수 대표와 베테랑 멤버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개발사로 이들이 선보이는 첫 번쨰 모바일게임인 템페스트는 고유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 카드를 활용해 나만의 덱을 구성해서 상대와 겨루는 CCG다. 

 

덱을 만들고 플레이하는 기본적인 구성은 이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 CCG와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지만 e스포츠화를 염두에 두고 카드 벤 시스템과 영웅 픽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게이머들에게 게임 본연의 전략적인 재미와 보는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 

 

지스타 제2전시장에서 60부스 규모로 조성된 현장에서는 e스포츠 컨셉의 ‘템페스트’ 1대1 대전이 진행됐다. 승자승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전용 부스와 캐스터가 실시간 중계를 진행해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3연승을 한 관람객에게는 현장에서 최대 15만 원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상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룰을 응용한 보드게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현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게임을 테스트해보고 부스를 나서는 것과 달리 ‘템페스트’를 체험하러 온 대다수의 관람객들은 실제 이벤트 부스 대기열로 바로 합류하며 적극적인 게임플레이에 나서고 있다. 체험존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가볍게 즐겨보려고 게임을 즐겼는데 생각보다 게임의 속도가 빠르고 또 밴픽 시스템을 통해 같은 덱을 사용하면서도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다. 앞으로 정식 출시가 기다려진다”며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뉴노멀소프트의 첫 게임인 ‘템페스트’는 이번 지스타 버전의 체험판을 끝으로 정식 출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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