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 암호화폐 신사업 추진... 글로벌 5위 비트맥스 스위스 대표 사외이사 선임 예정 '강세'

등록일 2022년03월15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일제강이 강세다.


제일제강은 1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5% 상승한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제강이 사명변경과 함께 암호화폐, NFT 등 신사업 추진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제일제강이 사명변경과 함께 본격적인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제일제강은 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제이스코홀딩스(JSCO Holdings, 가칭)’로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일제강은 정관변경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 ∆가상현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사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가상화폐 관련 사업 ∆NFT의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제일제강은 이번 사명변경 및 사업 목적 추가를 통해 기존 철강산업과 더불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콘텐츠 및 NFT 관련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일제강은 금융 및 가상화폐, NFT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신규 선임 예정인 ‘이보 사우터(Ivo Sauter)’ 사외이사 후보자는 지난 1월 글로벌 5위권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비트멕스(BitMex)’의 스위스 법인인 ‘비트멕스 링크(BMX Link ag)’의 대표이사(CEO)로 신규 취임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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