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뉴욕증권래소 NFT 거래 추진... 자회사 NFT 사업 본격화 '강세'

등록일 2022년02월16일 11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FSN이 강세다.


FSN은 16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88% 상승한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美 뉴욕증권거래소가 NFT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금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자회사 식스네트워크를 통해 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FSN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NFT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YSE는 지난 1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한 서류에서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등 기존 NFT 거래소와 경쟁하는 가상화폐·NFT 거래소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YSE는 NFT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와 자사 브랜드의 가상화폐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NYSE는 지난해 4월 쿠팡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6개 신규 상장기업의 최초 거래를 기념하는 NFT를 처음 발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FSN은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제노홀딩스(XENO Holdings)’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협력 등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스네트워크는 그동안 제노홀딩스가 진행해왔던 NFT 마켓플레이스 고도화 등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일반적인 △작품 △영상 △음원 분야를 비롯해 게임 및 영화 지식재산권(IP) 기반 NFT까지 함께 검토해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NFT 관련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공동 투자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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