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LG전자 대기업 최초 시그넷이브이와 전기차용 충전기 개발 출시 '강세'

등록일 2022년02월11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유플러스가 강세다.


대유플러스는 1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3% 상승한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대기업 최초로 시그넷이브이와 공동으로 전기차용 충전기를 개발해 이달 국내에 출시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그넷이브이와 업무 협약을 맺은 대유플러스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해 시그넷이브이와와 제품 판매 및 완속충전기 생산과 유지보수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가 전기차용 충전전기를 개발해 이달 국내에 출시한다. 국내 대기업이 충전기 시장에 뛰어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유지·보수·관리와 서비스에 특화된 기술로 차별화에 나선다.


LG전자는 2년 전부터 시그넷이브이와 충전기를 공동 개발해 왔다. 시그넷이브이의 급속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유지·보수와 과금 등 서비스 관리에 특화한 제품을 최근 완성했다. 
제품은 충전기 상태나 실시간 충전 상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충전 결제 자동화와 원격 제어·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충전 기능 위주 제품과 달리 관리·서비스 기능이 강화됐다.


LG전자 브랜드를 단 충전기 제품은 50·100㎾급 급속충전기부터 300㎾급의 초급속 충전기까지 여러 종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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