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전계약 62만대 돌파... 부품 공급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02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센트랄모텍이 상승세다.


센트랄모텍은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81% 상승한 2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전동형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사전계약이 62만대를 돌파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센트랄모텍도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 미국 매체 로드쇼(Roadshow)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사전계약은 이날 현재 누적 62만2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11월 사전계약을 개시한지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사이버트럭 사전계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내년 말 이후 사이버트럭을 고객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경량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뿐아니라 미국 테슬라도 센트랄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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