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상승세, 80조 간편결제시장 진출... 세틀뱅크와 '내통장결제' 출시

등록일 2019년12월12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리아센터가 상승세다.


코리아센터는 12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18% 상승한 1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센터가 세틀뱅크와 손잡고 80조원 규모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크샵' '몰테일' 등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는 11일 세틀뱅크와 손잡고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내통장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 타 결제수단 대비 저렴한 결제 수수료와 빠른 정산주기를 바탕으로 중소형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자금유동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틀뱅크는 맞춤형 간편결제 솔루션을 통해 각 가맹점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 가맹점을 위한 주기적인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메이크샵 쇼핑몰 결제 서비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 메이크샵을 선보였으며, 해외직구플랫폼 몰테일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커머스 토털솔루션 기업이다. 몰테일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매출이 지난 해 대비 37% 상승,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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