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서비스 중인 유튜브가 수익 창출 조건을 변경하면서 신입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 문턱이 높아질 예정이다.
유튜브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의 수익 분배 기준을 내년부터 변경할 예정이다.
바뀐 정책이 적용되면 크리에이터가 신규로 YPP에 등록돼 광고와 유튜브 프리미엄 수익을 배분 받기 위해서는 최근 1년간 유효 시청 시간 8천 시간 또는 최근 90일 간 쇼츠 조회 수 2천만 회를 기록해야 한다.
이는 기존 수익 창출의 기준인 유효 시청 시간 4천 시간, 쇼츠 조회 수 천만 회의 두배로, 기존 YPP 가입자는 이번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구독자 요건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1천 명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및 신규 YPP 가입자 모드 쇼츠 광고 및 수독 수익 공유는 최근 90일간 천만 회 이상을 유지해야지만 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유튜브의 문제로 떠오른 낮은 품질의 쇼츠를 대량 생산하는 이용자보다는 꾸준하게 안정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더 지원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유튜브는 유료 구독 요금제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뮤직 등의 일부 기능을 뺀 '프리미엄 라이트'를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이 적용되는 모든 국가에 전면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라이트 구독자가 영상을 시청해도 구독료의 일부를 분배 받을 수 있다.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는 구독 순수익의 30%,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는 구독 순수익의 60%가 크리에이터에게 배분될 계획이다.
유튜브의 바뀐 수익 분배 기준은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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