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위딘:삿갓(The Devil Within: Satgat)' 개발사 뉴코어 게임즈(대표 이만재)가 23일, 신작 '세븐 트라이얼스(7Trials)'를 공식 발표하고 티저 트레일러와 스팀 상점 페이지를 동시에 공개했다.
'세븐 트라이얼스'는 한국 전통 사후세계 설화와 현대 도시 공간을 배경의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어반오컬트' 분위기를 결합한 탑다운 핵앤슬래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게임은 거대한 백색 섬광과 함께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공간인 '중음계(中陰界)'로 변모한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 명문 '서천학원'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저승 기업 '㈜염라 솔루션즈'와 계약한 임시 차사 '여우비'가 되어, 49일 동안 7번의 시련을 헤쳐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학원의 변모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고 이공간에 갇힌 영혼들의 한을 달래는 여정을 담았다.
익숙한 학교 공간이 서서히 뒤틀리는 어반오컬트의 불안감과 한국 전통 사후세계의 낯선 아름다움이 결합된 독자적인 세계관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문 시각적 정체성을 갖는다.
단순한 강화를 넘어선 전투; 주술, 제물, 운명카드로 설계하는 나만의 빌드
'세븐 트라이얼스'는 주술(Spell), 제물(Offering), 운명(Fate)으로 구성된 '3레이어 빌드 시스템'을 핵심 재미로 내세운다.
주술은 연격, 특수기, 기동, 반격, 궁극 등 전투 스타일의 뼈대를 결정하는 액티브 스킬이고, 제물은 그 주술의 형태와 속성을 개조해 전혀 다른 성격의 공격으로 변이시키는 애드온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전체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버프카드인 운명 카드들이 더해지면 단순한 강화를 넘어 전투 메커니즘 자체가 재설계된다.
이 세 가지 레이어의 유기적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빌드 경우의 수는 수천가지가 넘는다. 매 도전마다 완전히 다른 전투 스타일로 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4인 온라인 협동 플레이 모드를 지원, 서로 다른 빌드를 가진 플레이어들이 협동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통해 혼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전투의 깊이를 만들어낸다.
뉴코어 게임즈 이만재 대표는 "열심히 개발해온 세븐 트라이얼스를 드디어 세상에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전작 데블위딘:삿갓에서 한국적 소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번 신작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액션 장르에 한국의 사후 세계관을 더욱 깊이 녹여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49일간의 시련을 반복하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경험이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재미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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