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중앙보훈병원' 클라우드 서비스 임차 사업 수주

등록일 2025년10월02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중앙보훈병원의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인프라(클라우드 서비스) 임차' 사업을 수주했으며, 클라우드 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 중앙보훈병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인프라(클라우드 서비스) 임차’ 사업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보훈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인프라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NHN클라우드는 입주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PPP존에 전국 6개 보훈병원 및 3개 요양병원의 통합 병원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로 구축하고 편리한 시스템 통합 관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보안 요건들을 충족해 ‘상’ 등급 보안 검증을 통과한 CSP로서 보다 안전한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자 데이터를 비롯한 민감 의료 정보를 다루는 공공병원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첫 사례로, 의료 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NHN클라우드가 다양한 공공 기관 도입 사례를 통해 입증해온 공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휘해 중앙보훈병원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중앙보훈병원을 이용하는 국가 유공자와 가족이 긴박한 의료 환경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에 기반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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