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는 PC MMORPG ‘아틀란티카 온라인’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와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범한 장난감 공장을 배경으로 망가진 인형 군단의 습격을 막아내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저의 레벨에 따라 자동 난이도를 조절해 긴장감을 높이고 공방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유저는 공장 CEO로부터 직접 인형 토벌을 의뢰받고 전투와 퀘스트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는 유료 아이템몰 외에는 획득이 어려운 ‘자동 전리품 획득’ 버프 주문서로 교환 가능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고 있다.

밸로프는 지난 4월 말부터 진행 중인 복귀 유저 대상 이벤트의 보상을 확대 개편했다. 일정 수 이상의 복귀 유저에게 ‘추천’을 받은 기존 유저도 최고급 성능의 '영구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해 참여율을 높였다.

신규 및 복귀 유저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50%’에 달하는 경험치 버프와, 공격력·방어력 등 고난도 전투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상시버프도 오는 25일까지 제공된다.

밸로프 관계자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코스튬 세트를 보다 많은 유저가 손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으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 온라인의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및 업데이트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밸로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